스냅백, 뉴에라, 야구모자의 명칭과 관련....

가끔 야구모자와 관련

문의가 있어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간혹 문의하는분들중

정품관련 문의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도 모자를 좋아하기 시작한 분들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잘 아실거라 믿고 넘어갑니다~~

스냅백(똑딱이단추)

옛날부터  똑단추라고 부르는

암단추와 수단추 눌러 맞추어 채우는단추를 스냅이라고 하는데

모자 뒷면에

사이즈조정 가능하게

연질 플라스틱 재질 같은것으로

스냅이 길게 연결되어 있는 모자를 스냅백이라고합니다

알고보면 옛날부터 사용되고 왔는데

최근 스냅이 사용된 패션모자가 유행하면서

새롭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사이즈조정 가능하여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은 가능하지만

주어진크기에서 사이즈를 조정하다보니

사이즈캡보다는 모자핏이 조금 떨어집니다"

뉴에라(사이즈캡)

원래 모자생산업체 브랜드명이구요

흔히 일자챙모자, 힙합모자라고 하지만

예전부터  

군인모자나  학생모자가 원래 일자챙으로  되었구요

영화 친구에서 보았던것처럼

일자챙으로 된것을

나름 멋으로

굽혀서  쓰기도 했습니다~~

정확한명칭은 59FIFTY(FITTED)이라고 합니다.

1. 메이저리그 실제선수용 모자는 어센틱(경기용)

2. 힙합스타일 뉴에라는 어반(커스텀,패션용)

3.  모자 뒤쪽이 막혀있는 어센틱,어반과 달리

사이즈조정이 가능한 보급형을 핀치히터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하기도하는데

사이즈캡이다보니 스냅백보다는 핏이 사는 장점도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사이즈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대개 뉴에라를 좀 쓴다하는 사람이나

착용보다는 수집을 관심으로 하는 사람,

자신의 사이즈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착용 한다.

끝으로

플렉스핏,스판덱스란  용어도 종종 언급되는데

둘다 비슷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거의 비슷한 재질의 소재인데

MLB코리아에서 만든

MLB모자중에서 뒷면 사이즈 조절텝이 없이  신축성있는 소재로 만든 제품을

플렉스핏

뉴에라에서 만든

신축성있는 소재로 만든제품을

스판덱스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